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박경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경주읍성 정비지역의 가로화단과 가로변의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돼있는 불법광고물, 전단지 제거, 공한지에 버려진 각종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박경옥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청결한 중부동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중부동을 가꾸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중부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