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봉사회는 지난 11일 단원들이 거주하는 건천 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우리 마을은 우리가 행복으로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미술교실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 그림부터 봄을 알리는 나비, 부귀를 상징하는 돼지 등을 색연필로 곱게 색칠하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또 다과를 제공하며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늘 사랑과 나눔을 실행하는 희망나눔 봉사회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봉사활동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월1회 경로당을 방문해 미용, 노래교실 등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