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지난 3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상공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정기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체회의 의결내용 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호 회장은 “대통령 탄핵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고 대선정국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갈등으로 인한 분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지역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기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과 인력난 및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상공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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