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2일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매달 하는 어려운세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 대신 3월에는 간식과 과일, 통조림 등을 전달했다.
밑반찬만들어 전달하기는 연중 매월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가 주관이 되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는데 3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백편과 바나나, 라면, 과일통조림, 생선통조림, 김 등을 준비해 23개 읍면동과 직장협의회에서 선정한 가구 등 총 80가구에 전달했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매월 약 80만원 상당으로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 판매사업 수익금과 직공장협의회 찬조금 등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