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회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논란이 일었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건에 대해 원안채택했다.(본지 1282호 1면 참조) 앞서 지난 3일 열린 문화행정위원회 안건 심의에서 이 동의안은 출석의원 9명 중 찬성 7명, 반대 2표로 표결 끝에 원안 가결됐다. 또 경주시가 상정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으로 ‘서면체육공원 조성’ 및 ‘형산·신당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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