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소영)는 지난달 28일 2017년도 안강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하나노인복지센터는 이날 안강읍 회의실에서 안강읍, 강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노노케어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가졌다.
노인일자리는 4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노노케어 80명과 지역아동센터 봉사 60명, 공공시설 봉사 60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봉사 80명 등 총 280여 명을 선정했다.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지원사업의 활동교육과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고 보람된 생활을 위한 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연간 10시간의 기본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한사람이 월 10일, 30시간근무로 22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안강읍은 전체 인구 2만8000여 명 중 노인 인구가 5882명으로 많은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통한 경제적 해소에 도움을 주는 노인일자리는 매우 적어 100여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홍보를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