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민화협회(회장 이영실) 정기전 및 초대전이 지난달 24일에서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민화연구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한국민화센터가 초대하는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져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민화인들은 물론 경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윤범모 한국민화센터 이사장은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으로 초대전을 준비한 경주민화협회 임원진과 회원에 감사드리며, 경주민화의 열기가 경주는 물론 전국, 국제무대까지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주민화협회는 2015년 2월 창립해 민화콘서트, 전통민화체험, 세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민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민화의 원류지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안동지역까지 회원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