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교장 이봉문)는 지난 14일 교내 세심관에서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68회 졸업식을 가졌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레드카펫 행진에 이어 학교활동 소개 영상을 통해 어떻게 꿈을 가꾸었는지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옛날 담임교사들이 등장해 보낸 영상편지는 총 17명 졸업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이봉문 교장은 졸업생 한명 한명을 모두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각자 버킷리스트를 읽어며 학생들의 삶에서 소망하는 꿈들이 이뤄지고 행복하길 기원했다. 이어 후배들이 축하공연 방송댄스와 오카리나 연주와 경주시립합창단 단원과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꿈을 노래한 아름다운 하모니로 추억을 만들었다. 끝으로 준비한 풍선에 자신의 꿈을 적은 쪽지를 매달아 하늘로 날려 보내며 하늘 끝까지 자유롭게 자기의 꿈을 펼치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되새겼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