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해양문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경주화벡컨벤션센터에서 경주시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역사문화자원의 가치 재조명을 통해 경주 동해안 지역을 활성화하는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세계화 시대와 경주의 미래’ 기조연설에 이어 주제발표는 ▲해양역사-‘신라문무대왕의 리더십과 해양정신’(김창겸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양정책-‘문무대왕의 해양정책과 21세기 해양르네상스’ (강봉룡 목포대학교 교수) ▲해양관광-‘문무대왕 해양자원의 가치와 관광화 전략’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 ▲해양과학-‘해양과학기술과 신라역사, 문화자원의 융합을 통한 문무대왕 정신의 계승’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날 특별주제로는 박성욱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문무대왕 해양과학, 문화 콤플렉스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