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6일 힐튼호텔에서 제23회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내빈과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중요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안을 심의, 의결했다. 경주시지부는 회원의 권익 보호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음식 및 주방문화 개선운동실천 결의 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부장 이·취임식에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주지부를 이끌어 전임 이갑채 지부장을 뒤이어 10대 지부장으로 최기식 지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지부장은 “새롭게 시작된 4년간의 임기 동안 우리 지부 회원 여러분과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회원들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한식 2595개와 한식, 양식, 중식, 분식 등 3941개의 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단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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