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초 32회 추억찾기(회장 강민영)는 지난 19일 동천동 전주단지네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비록 차 한잔이지만 십시일반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한다는데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친구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이전에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영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지만 사랑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아직 정이 있고, 그래도 살만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일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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