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사립어린이집연합회로 통합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경주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경주시사립어린이집연합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부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이상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인숙 경주시급식지원센터장, 박연숙 경주시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어린이집원장 120여 명이 참석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첫 발을 내딛은 사립어린이집연합회 엄필란 회장은 “가정과 민간어린이집으로 분리 운영돼 오던 부분을 통합해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가정복지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권익과 복지증진에도 힘써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