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율방범대(회장 조문순)는 지난 12일 선도동자율방범대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승직 시의장, 김항대 시의원,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권문식 충효파출소장, 이종백 경주자율방범연합회 전 회장, 서명복 청년회·자율방범대 회장과 회원, 자생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여성자율방범대는 26명의 방범대원으로 구성해 1월 21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주 5회(월~금) 청년회·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야간 방범 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대원들은 “밤거리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일조함과 동시에 경찰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