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서명복)와 여성자율방범대(회장 조문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한해 액운을 떼어 내 버린다는 의미를 담아 풍물패들이 마을 집 안팎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풍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술과 과일 등을 준비해 절과 축문 등에 이어 신명나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추위에도 불구하고 선도동 경로당, 상가들과 주택 등지를 방문해 성황리에 지신밟기 행사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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