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이장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8일 신라뷔페에서 안강읍 기관장 및 단체 신년 친목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을 비롯해 박문걸 노인회장, 김동경 6.25참전 유공자회경주시지회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이장협의회의 활동사항과 안강 발전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을 운영에 있어 이장의 활동에 지역 단체장들의 협조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발전과 마을발전을 위한 지역 지도자 및 원로 선배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장협의회와 지역 단체장들의 협조와 유기적인 화합을 통해 정유년 한해 안강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새해에는 읍민 모두가 화합과 안정으로 보다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고장이 되길 소망하며, 읍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