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청년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과 함께 소현리 골안경로당을 비롯해 35개 전체 경로당을 찾아 문안인사와 세배를 드렸다.
청년회원들은 설 명절이 며칠 지났지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추운 겨울 경로당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귤 2박스씩을 전달하는 등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현곡면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현곡면청년회는 연말 신년교례회 개최, 불우이웃 방문, 각종 행사지원 등 현곡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영석 청년회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여러모로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