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농업인 및 농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달 24일 안강읍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장),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정운락 안강농협조합장, 농민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농사에 관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박경종 팀장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촌 발전을 위한 쌀농사개선 교육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질소 비료 줄이기와 적기이양, 적정포기수 확보, 적지 수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한 불만을 토론하며 경주시 치원의 연구와 대책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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