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 및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제6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제5기 모니터단 300명(전국 약 3888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정책제안 1119건(채택87건), 민원제보 370여 건의 생활속 민원을 제보했으며, 많은 제안이 행정기관에서 정책으로 반영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월 3일까지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 방법으로 공개모집(70%), 시·군추천(20%), 공무원연금공단 등 기관 협조를 통한 전문직 추천(10%)을 병행해 모집한다.
또한, 모니터단으로 선발 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019년 2월말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인터넷 및 컴퓨터로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국민제안 등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도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모니터링이 가능한 사람, 나눔·봉사 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www.happylife,go,kr)를 통해 신청하면, 시·군에서는 직능·지역별 자격 요건 등을 고려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2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단 중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각종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의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