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은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서명복)주최로 지난 22일 설날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름답고 깨끗한 선도동만들기 사업의 일원으로 시작한 ‘제2차 선도동 대청소의 날’은 청년회·자율방범대소속 김헌섭 기획부장의 기획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눈이 오고 추운 날씨에도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도로, 녹지대, 원룸촌 일대와 상가 등지에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주민 박동현 씨는 “날씨가 추운데도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도동이 깨끗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보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귀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