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경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설을 맞이해 환경정비에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구역 청소를 마친 환경미화원들과 자원순환과 직원 20여 명은 주요 시가지와 7번 국도변 등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주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했다. 특히 시장, 터미널, 도심, 시 경계국도변을 중심으로 불법투기쓰레기, 노상적치물,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한 환경미화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