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체력평가는 현재 자신의 건강관련 체력상태 파악, 운동처방의 기준, 운동처방 향상 정도 평가, 목표설정, 심혈관계 위험도 분류를 위한 것으로 ‘생리 체력평가’와 함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과 관련이 깊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
1. 신체구성
건강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예측 인자가 비만이며 비만을 평가하기 위해 BMR, WHR, 피하지방 측정법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측정하는 사람의 기술이나 경험부족 등에 의한 측정오차가 있었으나, 요즘은 인 바디라는 체성분측정기가 활용되고 있어 측정오차가 매우 낮은 편이다.
2. 심폐지구력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으로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위시간 내에 최대로 산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 내는 최대소섭취량으로 심폐지구력 판정지표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야외, 트레드밀, 사이클, 스텝(계단) 등을 활용하여 심박수, 혈압, RPE를 검사 중에 측정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을 예측한다.
3. 근체력
근력과 근지구력을 통합하는 말로써 ‘근육이 발휘하는 힘의 능력’을 의미하는 근력은 벤치프레스와 레그프레스, 악력기 등을 활용하여 측정하며, “지속적 수축이나 반복을 수행하기 위한 근육의 능력”을 의미하는 근지구력은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활용한다.
4. 유연성
완전한 가동범위로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으로, 주로 허리와 엉덩이 관절의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해 좌전굴 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