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 경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청년 상인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에 창업 기반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15억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 20개 팀으로 음식, 카페, 모바일, 액세서리, 청과물, 생선, 건어물 등 창의적 업종 중심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로 북부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고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이 되지 않아야 신청가능하다.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개별 점포 인테리어 지원(자부담 40%)과 1년간 점포 임차료 무상 지원,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설명회에는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관심 있고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몰 조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청년몰 조성사업의 추진방향과 청년상인 모집 관련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청년상인의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면서 “많은 창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