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박진수(주식회사 엠.크린 대표)씨가 지난달 28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1지구 울산 남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선출됐다. 박회장은 경주시 건천읍 건천2리 밀구마을에서 태어나 최근 10여년간 울산에 살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서라벌부페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취임사에서 박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때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서 "남을 위하는 진정한 영혼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울산에서 현재 (주)엠.크린을 경영하고 있다. 부인 심미혜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가로사진> 박진수 신임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후 라이온스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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