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박희수)는 지난 10일 경주교도소와 밀접한 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지역내 유관 기관장을 초청해 시설 참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에 대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를 협력해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등 기관장 5명은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중앙통제실과 수용자 작업현장을 둘러보았으며, 교정장비 시연과 수용자 급식을 직접 시식하는 등 교정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관장들은 “교정·교화를 위한 변화된 교정행정 현장을 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유관 기관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희수 경주교도소장은 “참관 행사 등을 통하여 유관 기관간 상생 발전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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