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청년회(회장 박창균)는 지난 13일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들이 58포(250만원 상당)를 용강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강동청년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후원물품을 기증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균 회장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정성 담긴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용강동이 되게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