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영 용강동장은 지난 3일에 이어 10일 경로당 1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 및 새해인사를 드렸다. 권칠영 동장은 겨울철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을 일일이 살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동 행정에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김경환 청구아파트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동이 갈수록 정이 넘치고 따뜻해지고 있는 것 같아 행정에 믿음이 간”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소통을 통해 동민이 행복한 용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