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한영훈)의 우성금고 여성회(회장 김선영) 주부봉사단은 지난 1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의 행사를 위해 경주 우성새마을금고는 ‘2016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떡국 떡을 만들어 후원했으며, 우성금고 여성회 회원 30여 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떡국 400그릇 및 간식을 대접했다. 김선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경주 우성새마을금고와 우성금고여성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본보기가 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나기를 부탁했다. 우성새마을금고 여성회는 2009년 5월 발족되어 2대 김선영 회장을 중심으로 주부회원 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노인정, 경주시 주관 축제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부회원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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