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발전협의회(회장 최상화) 1월 신년회가 지난 8일 안강둘둘오리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는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과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거행됐다. 안강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신입회원으로 29명이 대거 입회해 협의회 발전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2017년도 안강발전협의회 주요 사업의 하나인 제6회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읍민 노래자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형산강프로젝트의 일환인 상생로드 개통에 즈음해 포항~양동민속마을의 자전거 로드를 옥산서원, 독락당을 잇는 연계사업에 주력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강지역 발전을 위한 안강발전협의회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 삶의 터전인 안강읍을 굳건히 지켜내야 하는 간절함에 있다”면서 “지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 속에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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