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대표 정관욱)는 지난 10일 대한뷔폐에서 내빈,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관욱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대국민계도와 홍보, 환경관리, 청소년 지도 등 환경활동의 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다 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정관욱 대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형산강지킴이 역할을 잘해 오셨다고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경익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형산강은 경주시민의 젖줄, 문화, 위대한 자산으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인 형산강을 인적, 지역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더 효율적인 활동을 해야 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