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읍장 최병윤)은 지난 7일 섬김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감포항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해 첫 주말을 맞아 감포읍 전 직원들은 감포항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현장 봉사활동을 가졌다.
최병윤 읍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을 통해 주민들은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감포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일자로 부임한 최 읍장은 지난 4일 동경주청년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으며, 올해 읍 역점사업과 현안 사항을 거론하며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읍장은 “감포항 종합개발사업 마무리, 나정~오류 간 국도31호선 건설, 수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올해 감포읍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과 마을별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꼼꼼히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