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읍장 임보혁)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희망찬 정유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호·이진락 도의원, 김병도·최덕규 시의원, 김대길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떡국과 다과를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오환 외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외동읍이 경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일자로 부임한 임보혁 외동읍장은 “외동읍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 무엇보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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