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경쾌하고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의 서막을 연다.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으로 공감의 장을 형성할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수)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 이번 공연 출연진으로는 장사익, 김덕수, 박애리를 비롯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이 함께 연주한다. 장사익, 김덕수, 박애리 등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과 사물놀이가 만나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설을 더하는가 하면,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우리 악기와 소리를 통해 그간 침체된 경주시민의 사기진작과 풍성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7 신년음악회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러닝타임 : 90분 -관람료 :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 경주 시민 전석 20,000원 -공연 문의: (1588-4925). 선애경 기자 violetta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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