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중·고(교장 설승환)는 지난달 28일 다목적 강당에서 급우간의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의 기량을 타 학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자신감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며 모든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음악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으로 교내 음악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중학교 1학년의 난타를 시작으로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합창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1·3학년의 솔로 무대 그리고 중·고등학교 2학년의 댄스 무대 등 여러 가지 무대가 펼쳐졌고 마지막으로 합창반의 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설승환 교장은 “먼저 음악경연대회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고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능력, 숨은 끼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17학년도에도 더욱더 열심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무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