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황용동 일원 추령재길 도로시설 복구사업이 완료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추령재길은 황용동과 양북면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진 당시 옹벽 및 낙석방지책 40m구간이 파손됐다. 이에 시는 10월부터 예산확보 및 공사착공에 들어갔으며 12월말 복구를 마무리했다. 해당 피해구간은 낙석위험구간으로 복구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황용동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차량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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