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중 43회 동기회(회장 박재영)는 지난달 29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안강중은 1949년 9월 개교하여 6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로 ‘슬기롭고 아름답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교훈 아래 따뜻한 품성을 지닌 글로벌 창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특히 43회 동기회는 70명의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평소 회원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재영 회장은 “모교 장학금을 지원하고 남은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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