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최임석)는 지난 21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이웃들(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서로의 네트워크를 복지소외계층 취약노인의 발굴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608개 경로당과 2만5000명의 회원과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해 민간중심의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는 노-노케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수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노-노케어 등의 협약 시너지 효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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