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이장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23일 병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고 정유년 새해에는 실질적인 주민들의 손발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김종국 안강읍장과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마을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활동한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이장협의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로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 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사랑의 모금탑 온도를 높였다. 그리고 지난 38년간 농업발전을 위해 종자 선택부터 수확까지 농민의 애환과 함께 해오다 안강읍에서 정년퇴임을 맞이한 송운선 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김영철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해 안강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이장님들과 물심양면 읍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읍장 이하 전 직원들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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