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애향체육단체 약진선후회(회장 최재영)는 지난 17일 안강중·전자고 강당에서 제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준 도의원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이만우 전 시의원을 비롯해 안강지역 단체장, 회원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1대 최재영 신임 회장은 ‘열정과 패기로 하나 되는 약진선후회’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모두 하나가 되는 단합과 열정으로 새 출발의 장을 열었다.
최재영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후회는 지역사회의 모범적 애향체육단체로 단합해 단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진선후회는 1992년 창립해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로 고향을 사랑하고 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