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문골프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인근마을인 천북면 물천리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마을회관에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회관 시설물 보수와 주변 생활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전기와 시설물 보수 등 직원들이 가진 재능기부도 펼쳤다.
마을주민 김중호(65) 씨는 “골프장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수리가 어려워 불편한 사항들을 해결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