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으로 자리 매김한 쏠라이트의 노동조합(위원장 남현진)은 지난 17일 The-K호텔 경주에서 ‘2016년도 쏠라이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원 및 가족, 노동계 관계자와 이동호 도의원, 김동해 시원, 지역 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 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쏠라이트율동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남현진 위원장의 개회 선언, 조합기입장, 내외빈 축사 및 격려사, 2016년 우수 사원 시상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근무한 조합원 간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한 자축연이 펼쳐져 조합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남현진 위원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가 올해 들어 8년째를 맞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준 조합원과 협력사 및 노동계 관계자, 지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