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6개소에서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특성상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동절기 화재사고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상인교육과 소화기 사용방법 홍보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화재로부터 취약한 5개 시장에 대해서는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전통시장 16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분야 안전시설을 지도·점검하고 소화기사용 방법교육, 홍보물 배부 등도 병행실시 하였으며, 9일에는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성동시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가졌다. 또한 13일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중앙시장, 중심상가시장, 안강시장, 북부상가시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 홍보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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