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디병원(원장 이길호·황오동 소재)은 지난 7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10kg 들이)를 황오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큰마디병원은 2009년 황오동에 병원을 개원하면서부터 매년 12월 백미를 기탁해 외롭고 쓸쓸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병원으로 선정돼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수술비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최휘동 황오동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병원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