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중(교장 김미라)은 지난 9일 학생들의 달에 대한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깨닫게 하기 위해 야간에 달 관측을 주제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진로 체험부스를 실시하였다. 또한 부스 한 켠에 추위에 힘들어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묵파티도 함께 실시했다.
학생들은 “달을 망원경으로 볼 기회가 없었는데 관측하면서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깨닫게 됐다”며 “평소 우리가 몰랐던 달의 여러 가지 무늬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여중 학생들은 달에 대한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