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7지역(대표 황기영) 9개 클럽은 지난 10일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23개 가정의 자녀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 전달식(1980여 만원 상당)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클럽은 동경주·경주외동·경주선덕·경주불국·경주문무·경주중앙·경주아사녀·경주퀸즈·서경주 등 9개 로타리클럽이며, 이번 사업 주관은 서경주로타리클럽(회장 윤경진)이 맡았다.
다문화가족자녀 학습기자재지원 사업은 국제로터리 3630지구 제7지역 9개 클럽이 지구보조금과 클럽 당 100만원씩을 지원한 금액으로 총 1988만9100원이다.
지원금으로 컴퓨터 17대, 노트북 3대, 책걸상 4조 등을 다문화가족 자녀 23명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직접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가정으로 경제적 여건, 다자녀, 실질적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