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진 이후 침체됐던 경주관광 회복을 위해 지난 8일, 9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 경주관광 홍보전 ‘역경극복(力慶克復) 힘내라! 경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여·야 국회의원 및 경주 향우, 보좌진, 국회내방객 등 각계인사 2000여 명이 관람, 체험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관광홍보전은 ‘경주관광 사진전 수상작’ 등 엄선된 사진작품과 신라시대 유물전시로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특히 석굴암VR체험, 신라전통의상 착용, 유명 경주관광지 배경 사진촬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석기 의원은 “많은 분들이 경주 관광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관광홍보전을 찾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천년고도 경주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석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축사했다.
또 정갑윤, 나경원, 김부겸, 정우택, 박덕흠, 홍문종, 배덕광, 염동열, 정병국, 김성찬, 문진국, 곽상도, 윤재옥, 이만희, 임이자, 추경호, 이종배, 송기석, 조훈현, 김규환, 김상훈, 윤종필, 송희경, 김순례, 전희경, 성일종 의원 등 3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