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나선화) 주최로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 ‘문화재돌봄사업 2016 행정 및 현장 종합평가’에서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2015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박영근 차장은 “각 지역 문화재 돌봄사업의 2016년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더 효율적인 돌봄사업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진병길 단장은 “평소 문화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문화재 경미보수와 긴급복구를 하던 것을 9월 12일 발생된 경주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문화재 뿐만 아니라 고도보존육성지구 경관복구를 위해 기와복구를 위해 힘 써준 전국의 돌봄사업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