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가정양립과 안정적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을 가졌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지원을 받은 18개 사업체가 참가한 이번 협약식에는 여성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새일센터는 여성친화 기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박용원 센터장은 “이번 일촌협약식으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기업의 여성채용 촉진과 여성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으로 경상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