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도움센터 외국인, 자총 여성회와 함께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지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순찰조를 편성해 북부상가 주변과 석장동 원룸촌, 일반 주택가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메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중 범죄발생 취약지에서 야간 방범순찰을 주관해 범죄분위기 차단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매월 외국인 도움센터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방범순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경주에는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불안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