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는 지난 6일 제21회 사랑의 연결고리활동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찻집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들과 청소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과 한영훈 한국자총 경주시지회장, 한정희 경주시여성협의회장, 이만우 전 시의원, 이도영 안강읍 지체장애자협회장 등 지역단체장들의 참여 속에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는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쌀, 라면 등 위문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단체다. 안강읍 지체장애자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장애인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이상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봉사활동 실천에 참여해준 지역민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영훈 경주시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총 안강여성회의 봉사활동이 아름답고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