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자율방범대(회장 김재익)는 지난 4일 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율방범대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1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재익 자율방범대장은 “18년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대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야간 순찰활동과 취약계층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규 서면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방범대원들의 훈훈한 정에 감사드린다. 김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